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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0)「6.25」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 3년|학도 의용병(7)|학생 2등병(1)
정부가 애국심에 불타는 학도의 용병들을 소홀히 대우해서 좌절감을 갖게 한 것은 실책이었다. 전력을 총동원하는데 있어, 이들 학도의 힘을 십분 발휘케 못했다는 것은 국가적인 큰 손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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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0)|적치하의 3개월(12)|「6·25」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 3년|강제 모병(2)
공식 기록이나 자료가 없기 때문에 북괴가 남한에서 도합 얼마나 소위 의용군을 뽑았는가는 알수가 없다. 그러나 본 연재 98회에 보도된 김남식씨 증언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도합 2만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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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8)적치하의 3개월(11)|6·25 20주…3천여의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
(1) 북괴가 남한점령지역에서 실시한 여러 정책 중에서 가장 악명 높았던 것이 소위 「의용군」이란 미명하에 강행한 강제 모병이었다. 북괴가 남한의 인적·물적 자원을 서둘러 동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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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적 참변의 접종
수학여행귀로의 버스와 열차가 충돌, 45명의 어린 생명을 숨지게 하고 30여명의 중상자를 내게 했던 모산건널목 참사 때문에 받은 국민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17일, 또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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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0)6·25 20주…3천여 증인회견·내외자료로 엮은 「다큐멘터리」한국전쟁 3년|「남」과「북」의 형세(3)
북괴가 1948년 2월에 이미 완전 전투태세와 장비를 갖춘 3개 정규사단의 군대를 창설, 이를 내외에 정식으로 선포했다는 것은 본 연재 전회에서 기록한 대로이다. 그들의 이런 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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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광안은 경북고팀
전국고교 야구의 승리는 끈질긴 투지와 겸허한 정신자세에서 이룩됐다. 7일 고교야구최대 잔치인 제4회 대통령배쟁탈 야구대회에서 전국고교의 15개 팀을 제압, 「야구의 제왕」으로 군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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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영진의 대학 출판부|그 실태를 보면
대학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시설인 대학 출판부는 심각한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. 대학 출판부는 대학 내에서의 연구와 그 성과를 높이 드러내는 학술 연구서를 간행하고, 아울러 그나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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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동설악 최고 127센티|각급학교 휴교 속출
영동지방에 또다시 폭설이 내려 교통이 두절되고 각급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다.12일 아침8시 현재 강원도 고성에 1백27센티, 속초1백센티, 강릉65센티, 삼척65센티의 폭설이 내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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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최대 사학으로|성균관대확장5개년계획
성균관대학교를 동양최대의 사학으로 발전시키기위한 계획이 마련됐다. 알려진바에 의하면 삼성문화재단이 마련한 성대확장 5개년계획은 72년까지현존 6개 단과대학 (유학대·문과대·이공대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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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1) 오늘의 초점(1) 학원의 불사춘
『절름발이 의무교육의 현대적 변태』라 했다. 『과도기적 의무교육의 돌파구』라고도 했다. 『의무교육 성년의 「혹」』이라는 혹평도 있었다. 현실에 비친 사립 국민학교의 「군림」말이다